동해안 6개 시군에 걸쳐

신개념 관광 상품인

동해안 낭만가도가 조성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동해안 낭만가도는 속초, 동해, 하조대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걸쳐 22곳의

관광 중심지를 조성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동해안 낭만가도 관광 상품에는

등명낙가사와 관음사 등에서 해돋이를

맞이하는 프로그램과 관동 팔경 순례,

꽃길과 온천, 향토 음식, 건강 용품 등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도 관계자는 “동해안 낭만가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안 관광의 광역 브랜드화와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계절 편중 현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