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시발역, 용산역으로 변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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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06 댓글0건본문
경춘선 복선 전철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가운데
춘천시가 시발역을 현재 신상봉역에서
용산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수도권 모든 전철 노선이 서울 지하철 2호선과
환승하도록 돼 있는 데 반해
경춘선은 망우역에서 중앙선 국철과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철도 시설 공단에
내일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의 이같은 요구는
현재 철도 시설 공단 계획에 따르면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이용객이
목적지 도착시간 등의 사정에 따라
청평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생기고 ,
청평과 춘천 구간 축소 운행으로
전철 개통 효과가 떨어진다는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김유정역과
남춘천역 사이인 퇴계동과 신동면 정족리
경계 부근에 퇴계역을 신설해 줄 것도
함께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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