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보 문화진흥원이

2백 7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의

애니메이션 제작비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진흥원 이창준 애니메이션 사업본부장은

어제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영상물 전문 견본시장인

밉티브(MIPTV) 현장에서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인

쿠키자 엔터테인먼트 사와 창작 애니메이션

‘쉐이킹’의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해

272만 8천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진흥원이 새로 제작하는 ‘쉐이킹’은

국제 창작 기획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작품으로

전체 제작비는 682만 달러,

총 기대 수익은 천 5백만 달러에 달하며,

진흥원의 수익만도 6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원은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쉐이킹 제작에 즉시 착수해

내년 가을, 우리나라와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 방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