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급수 내일부터 정상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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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02 댓글0건본문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태백 정선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내일부터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도는 오늘 태백시, 정선군,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태백 지역의 경우
하루 평균 사용량인 3만 4천 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자원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광동댐의 유효저수량이 평상시의 80%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수자원 공사 공급
2만 4천톤, 태백시 자체 생산 만 7천 톤 등
모두 4만 여톤의 급수 능력을 갖춰,
평상시 수준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도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광동댐 보조댐 건설 방안 등을 추진하고,
국비 융자와 지방비 등 천 백 20억 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20년 이상 노후된 수도관을 교체해
누수율을 낮추는 등의 종합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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