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 재정비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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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30 댓글0건본문
춘천시 소양동과 근화동 주민들이
지역 재정비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소양동과 근화동 주민 600여명은 오늘
미군부대 캠페이지 부지에서 모여
춘천시청 앞까지 시가 행진을 벌이고,
“50년 동안 규제를 받아왔는데,
이제 또 재정비 구역에 묶여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재정비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춘천시가
홈페이지와 관보, 관공서 게시판 등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주민공람을 진행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하며
재정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추후 협상을 통해서도
“만족할만한 대책이 마련돼지 않으면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재정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강경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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