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3년 연속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오늘 춘천시가 발표한

‘2009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용산취수장과 소양취수장의 원수가

모두 1급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두 취수장 물을 원수로 생산하는

수돗물은 수질 검사 55개 항목에서

일반 세균과 총대장균 등 41개 항목에서

‘불검출’ 또는 ‘적합’판정을 받았고,

클로로포름 등 13개 항목은

기준치 이하의 극소량만 검출됐습니다.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조사한 수질은

10개 항목 가운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이

불검출 됐고 잔류염소 등은

기준치 이하로 판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