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재배 신기술, 겨울에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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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24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겨울철 백합 수출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해 일본 수출에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현재 봄에서 가을까지
생산하고 있는 백합을 겨울철에도
재배하기 위해 난방비를 50% 줄일 수 있는
자동 다겹 보온 커튼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겨울철 백합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다겹 보온 커튼은
다섯 겹으로 이뤄진 보온 커튼으로
난방비 절감 외에도 병해충 방지,
단위당 생산량 증가, 고품질 상품 생산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강릉시 백합 재배 면적은
6ha로 연간 30만 송이 가량을 생산하며,
지난 해에는 27만 4천 송이를 일본에 수출해
50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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