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기업체들이 지역문화재 보호활동에 나섭니다.

용대황태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미리내캠프,용화건설,청수건설 등 관내 기업체들은 내일 1사 1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인제황토영농조합은 백담사 목조아미타불좌상부 복장유물, 미리내캠프는 한계사지와 사지 내 남부삼층석탑,

용화건설과 청수건설은 인제향교와 갑둔리 삼층,오층석탑을

각각 전담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들 기업들은 해당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안전시설 점검 등을 통해

문화재 참여지킴이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