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지역에 다목적 용수댐이 건설됩니다.

평창군은 오늘

대관령지역의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위해

횡계리 소황병산 계곡에 용수댐을 건립키로 하고

기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해

오는 9월까지 기본조사를 벌이고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이어 오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수댐 개발사업에는 모두 291억원이 투입되며

저수용량 3백만톤 이상 규모로

생활 및 농업,축산용수로 하루 3만천톤을 공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