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형 산불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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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25 댓글0건본문
가뭄이 지속되면서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동해안 지자체와 산림청이 적극적인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합니다.
산림청과 동해안 지자체는 오늘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동해안 대형산불방지 대책 보고회'를 갖고
가뭄 지속에 따른 산불진화 헬기의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림청은 동해안 지역에
지상과 항공정찰을 통해 저수지 28곳,
하천 8곳, 골프장 6곳 등 모두 42곳의
담수지를 확보하고, 담수지가 먼 곳은
임시로 소규모 취수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헬기의 취수가 가능한
사방댐과 소화전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각 도별로 1 군데씩 설치하는 등
취수시설 확충과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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