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공지천 생태 하천 복원 등

각종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2천 2백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공지천 생태 하천 복원에 346억원,

우, 오수 분류 사업에 천 110억원,

캠프페이지 부지 매입비와 개발 사업비

611억원, 하수 종말 처리장 복개

공원화 사업 173억원 등 모두 2천 240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이 같은 국비 확보액은 올해 당초 예산

6천 919억원의 30%를 넘는 금액이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청계천+20프로젝트 사업에

공지천 생태 하천 복원 사업이 선정되면

총 국비 확보액은 2천 5백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시 관계자는 “춘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대형 기반시설사업을

시 예산의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