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원대 `외제차 리스' 사기범 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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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20 댓글0건본문
유명 연예인 명의를 도용해
고급 외제차의 허위 리스계약서를 작성하고
250억원을 담보대출 받은
수입차 판매업체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타인 명의를 도용해 작성한 리스 계약서를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수입차 판매업체 대표 김모(31) 씨를 구속하고
리스업체인 D캐피털 직원 채모(2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연예인 A(31) 씨와 프로농구 선구 B(31) 씨 등
20여명의 인감증명서를 이용해
6억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 수십 여대에 대한
허위 리스계약서를 작성한 뒤
이를 담보로 D 캐피털로부터 대출을 받는 등
2006년 10월부터 작년 3월까지
모두 25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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