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선도학교가 확대 운영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작년 58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교원평가 선도학교를

올해는 12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시범운영과정에서 제외됐던 특수학교 교원과

비 교과 교사인 보건과 사서,영양 교사 등도

평가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다음달에는 자체연수를

그리고 6월에서 8월까지는

학교 및 교육청별로 평가해

오는 9월부터 결과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이를위해

교원과 교육연구기관 전문직, 대학교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교육청별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또 선도학교에는

연간 학교당 평균 8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심사를 거쳐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