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공정률 61%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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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3 댓글0건본문
내년말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공사가 공정률 61%를
보이면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춘천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 81.4킬로미터 전 구간의 공정률은
지난해 말보다 6% 가량이 진척된
61%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구간인
김유정역과 춘천역간의
8공구 구간 공정률은 69%로
지난해 말보다 4%가 진척됐으며
노반 설치가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남춘천역이 들어서는
온의사거리와 춘천역까지
고가철도 교각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 8공구 공사비는
지난해 181억원 보다
2배 늘어난 360억원이 배정됐으며
내년에 439억원이 추가 투자되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내년 10월까지 8공구를 비롯해
모든 구간의 공사를 마치고
2개월간 시험운행을 거쳐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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