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도지사와 18개 시장 군수들은

오늘 오후 도청에서 경제 살리기와

가뭄 극복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재정 조기 집행과 강원도 일자리 창출,

가뭄 대비 봄철 영농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발주 대상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재정 조기 집행 목표를

정부 추진 목표보다 5% 높은 65%로 설정해

실물 경제 회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집중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또 고통 분담 차원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위한

시군별 민생안정 추진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 용수 공급 대책과

봄철 산불 방지 대책, 기업 유치 추진,

지역별 특화 전략 산업 단지 조성 등

당면 현안들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