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수입 급감, 재정 운영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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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3 댓글0건본문
도내 지자체들의 지방세 수입이
크게 줄어 재정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도세 수입은 587억 2천 3백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22억 3천 4백만원에 비해
18.7%가 줄었으며,
18개 시 군의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의
세입은 51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 재정을
조기 집행하는 과정에서
공공 예금 예치로 발생하는 연간 120억원의
이자 수입도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일시 차입금 제도를 이용해
시중은행으로부터 5백억원을 빌려
재정 조기집행에 충당하는 등
지방 재정 운영에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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