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민 "정부 미온책, 더 이상 못 참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6 댓글0건 본문 가뭄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백지역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태백 시의회와 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오늘 급수대란극복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해 물질적 정신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비 조기 확정과 안정적인인 용수 공븝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이 같은 요구를 오는 30일까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상경투쟁 등 강력한 물리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