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노인 택배 회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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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7 댓글0건본문
춘천 시니어 클럽이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버 택배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춘천 시니어 클럽은 최근 춘천 지역
택배 회사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경로당에 실버 택배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택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실버 택배단은 60세 이상 노인 6명으로
구성됐으며, 월 10만원의 고정 수입에
한 건당 배달 수수료 5백원 씩이
지급됩니다.
택배사업단을 이끄는 77살 임신황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용돈도 벌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택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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