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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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7 댓글0건본문
북한이 개성공단과 동해선
육로 통행을 전격 허용하면서
금강산 관광도 재개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전 10시 쯤
오늘 자로 예정된 출, 입경 예정자들에 대한
군사분계선 통행을 전명 허용해,
금강산지구에 연료와 식자재 등을
수송하는 차량 3대와 인원 4명이
고성 출입사무소를 출발해
금강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 지역 주민들은
8개월째 중단되고 있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상품 예약을 재개한지
보름 만에 성수기 수준을 뛰어넘는
만 5천 여 명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대 아산은 늦어도 4월까지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남북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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