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바다 숲 30ha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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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7 댓글0건본문
석회 조류가 대량으로 번식해
연안 바위 표면이 사막화하는
갯녹음 현상이 심하게 발생한 동해안
해역 등에 바다 숲이 조성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강원 동해안 지역에
30ha, 남해와 제주 연안에 각 20ha 등
모두 100ha의 바다 숲을 조성하는
2009년도 바다숲 조성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바다숲은 갯녹음이 발생한 연안에
해조류를 이식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해조숲을 가리키며, 바다 숲이 조성되면
수산물의 산란서식장이 복원돼
수산자원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올해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2012년까지 모두 750억원을 투입해
해조류를 활용한 그린 에너지,
화장품 개발 등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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