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총량제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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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2 댓글0건본문
춘천시민사회 네트워크와 번영회, 상공회의소 등
춘천 지역 29개 사회단체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질오염 총량제 철회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오후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수질오염 총량제 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수질 오염 총량제 저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은 이건실 시의회 의장은
발족식에서 “수질오염 총량제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편승한 시책으로
수질을 잘 관리해 온 상류 지역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발족한 수질오염총량제 대책위원회에는
춘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춘천발전포럼,
이통장 협의회, 자연보호 협의회 등
춘천시내 각 계 각 층의 시민 사회단체가
대부분 참여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수질오염 총량제 대응 방안 마련과
범시민 차원의 철회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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