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춘천 서울 구간 고속도로

통행 요금 책정을 위한

연구 용역에 지역 기관이나 업체가

참여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서울 춘천 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올해 7월 개통을 앞두고 요금 산정을 위해

외지 2개 업체에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지역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이나 업체가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시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지역 내 용역 참여 기관은

강원발전연구원이 유력합니다.

한편 춘천시는 회사 측이 사업 제안시

책정했던 통행요금 5천 2백원이

다른 민자 사업 고속도로에 비해

과다하게 책정됐다며 3천원 대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