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발전단지가 건설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한국 남부 발전은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와 이천리 일원에

유연탄 4천 MW, LNG 9백 MW, 무연탄 백 MW 등

모두 5천 M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 설비를

구축하기로 하고, 최근 도에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원주지방 환경청과

한국 농어촌 공사 등 유관 기관 등과

산업단지 개발 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최근 검토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내일 중으로 최종 허가할 방침입니다.

삼척 종합 발전 단지 건설에는

모두 5조 9천억원이 투자되며,

발전소 부지 조성과 20만톤급 하역 부두,

방파제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이 추진되며,

1단계 사업으로 2015년까지

유연탄 2천 MW의 발전설비가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