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육로 통행 정상화..물품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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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10 댓글0건본문
북한의 통신선 차단으로
차량통행이 일시 중단됐던
동해선 육로가 정상화 됐습니다.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금강산 현지 체류 인력들이
사용할 가스와 음식재료를 실은
트럭 3대가 금강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금강산으로 가려던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등
사업자 65명은 통행이 안될 것으로 판단해,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오지 않아 방북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과 교대해
오늘 오후 금강산 현지에서 나올 예정인
70여명의 인력 귀환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동해선 육로 통행은 지난해 12월
북한의 제한 조치로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한차례씩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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