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고등학교 김용현 선수가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용현 선수는 오늘

일본 나가노시 기타시가 고겐에서 열린

2009 국제스키연맹 세계주니어스노보드 선수권 대회

평행회전에서 결승에 올라 러시아의

안드레이 소볼레프 선수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김용현 선수는 어제 열린

평행대회전에서는 39위로 밀려 본선에 나가지

못했지만 오늘 우승으로 부진을 털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