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를 방문해

도암댐 등 주요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도암댐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2005년 12월 홍수 조절용으로

사용하도록 최종 결정됐는데도

관련 기관 간 입장 차이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국무총리실에서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 교육 연구 자유 도시 건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권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철원 평화산업단지 조성 등에 관한

지원도 건의했습니다.

또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와 철도 연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동해선 철도와

경원선 복원, 동서 고속 철도 등의

조기 착공도 함께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