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거두리의

부영 임대아파트의 분양 전환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춘천시가

해당 건설회사를 상대로 해당 구청에

임대 사업자 등록말소를 요청했습니다.

춘천시는

주식회사 부영측이 분양전환하기 위해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산정해야 하지만

실사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아

분양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영측은

시설 보수 등을 위한 특별수선충당금도

납부하지 않다가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50%에도 못 미치는 금액을

일부 적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부영측의 관할구청인

서울 중구청도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으며

춘천시도 일방적인 분양전환 지연을 막기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