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중심으로

홍천과 양구, 화천, 그리고

경기도 가평군 등이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구성합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홍천군과 발전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올해 양구와 화천, 경기도 가평군 등과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따른

개발수요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춘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협의회가 구성되면

자치단체 간 접근 도로망 조기 확충과

계절별 문화행사 공동추진,

그리고 대표 농특산물 공동판매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또

북한강 유역 6개 자치단체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북한강 권역을

포함시키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