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산행 금물"..강원 산악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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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3.02 댓글0건본문
올들어 도내 산악사고가
지난해 같은 보다 33%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전체 사고 중 41%는
'무리한 산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2개월간
도내에서는 105건의 산악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192명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무리한 산행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으로 인한 추락이 34건,
그리고 길 잃음 등 기타 안전사고가 1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중년층 사고가
전체의 80%를 차지했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태백산(28건)과 설악산(25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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