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올해 경기 불황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관광업, 건설업, 유통산업 등

모두 12개 업종에 지원되며,

운전자금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또는

최근 3개월 매출액의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에서

8억원까지 추천을 통해 지원업체에

2년간 금융기관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줍니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중소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년 7월에

지원하던 자금을 올해는 2월부터 조기 지원하며,

올해 만기 도래하는 2007년도

지원 기업의 이차보전을 1년간 연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