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용률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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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24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고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양구 출신 조영기 의원은 오늘 열린
제 1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동부 노동 경제 지표에 따르면
2008년 1월 현재 도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
58.3%에 훨씬 못미치는 52.1%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의 시급성은
지난 2007년 외환위기 이래 계속
강조돼 왔으나, 고용률은 2006년 58.17%에서
2007년 57.68%, 2008년 52.1%로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의원은 특히 “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창출 특별대책팀을 꾸려
2만 2천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만 세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채용지원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공공분야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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