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골프장 조성 주민들,수달 죽음 구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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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25 댓글0건본문
강원도내 골프장 예정지 주민들은 어제
최근 천연기념물인 수달 죽음과 관련
정확한 원인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골프장 반대 대책위 회원 200여명은 어제 집회를 갖고
최근 골프장 조성예정지와 인근에서
멸종위기 2급 어류인 둑종개와 수달이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골프장 조성 예정지인 횡성 서원면 옥계리 하천에서
둑종개가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21일에는 인근 하천에서
수달이 죽은 채 발견된 것은 누군가의 고의적인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는만큼 정확한 원인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즉각 골프장 예정지의 멸종위기야생동식물 현황 조사와
타당성 없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즉각 반려하고
이들 지역에 대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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