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국제항로 5월쯤 개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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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9 댓글0건본문
동해시의 30년 숙원 사업인
러시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항로가
이르면 5월쯤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국제항로 개설을 추진중인
DBS 크루즈훼리는
만 5천톤급 크루즈 선박을 임대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동해항에서 일본 시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구간을 시험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김학기 동해시장은
DBS크루즈훼리가 200여억원을 들여
일본 선적의 1만 5천톤급
크루즈 페리 구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며
조만간 만료되는 국제여객운송면허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속초항을 기점으로
일본 니가타와 중국 훈춘, 그리고 러시아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동북아 신항로에도
이번달(3월) 말 임시운항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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