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촌 가뭄에 농사 걱정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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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9 댓글0건본문
태백지역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차질이 우려됩니다.
특히 비상 급수차량 조차
들어갈 수 없는 백두대간 구봉산 지역에는
오는 4월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면
특용작물재배 등 수익성 있는 농사 주종목을
포기해야 할 처지 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주로 채소와 산나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나
가뭄 장기화로 옥수나 콩 재배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태백지역에는
오늘과 내일 또 한 차례 단비가 예상되지만
최고 4밀리미터 안팎으로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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