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 최악 가뭄 언제 해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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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23 댓글0건본문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태백지역 가뭄사태가 오는 5월까지
최장 8개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태백지역 가뭄 해소에는
최소한 1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야 하지만
5월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평년 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기에다 올해 장기예보와
지난 23년 동안의 기상자료를 분석하면
오는 6월까지는 도내 남부지역의
가뭄을 해갈할 수 있는
큰 비가 오기는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태백권관리단은
"올해 최악의 가뭄은 지난해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이 1개 뿐
이었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며
"예상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지지 않는다면
이번 가뭄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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