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총량제 도내 반발 여론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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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24 댓글0건본문
정부가 추진 중인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 의무화 방침에 반발하는
도민들의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주시 의회는 오늘 원주시 중앙로 등지에서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
의무제 전환의 문제점을 주장하는 전단을
배포하고,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배포한 전단지를 통해
“수도권 시군에는 목표 수질을 느슨하게
설정하고, 수질이 좋은 강원도 등 상류 지역은
엄격하게 정해 기업 유치와 각종 개발 사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다른 시군과 연계해
반대 투쟁을 벌일 것”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의회는 26일까지 서명 운동을 끝내고
27일 한강수계법 일부 개정안 반대 의견서와
시민 서명 명부를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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