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하천 중금속 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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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8 댓글0건본문
폐광 지역 일부 하천의 중금속 오염이
기준치를 최고 43배 초과하는 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 김연식 의원이 오늘 공개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태백 정선 일대 하천의
중금속 오염 실태 조사 결과,
태백시 문곡소도동의 소도천은
인체 유해 성분인 알루미늄이
기준치인 리터당 0.2mg을 훨씬 넘는
8.60mg이 검출됐습니다.
또 정선군 고한읍 삼천탄좌 인근 하천은
철성분이 리터당 14.46mg으로
기준치 0.3mg을 41배 초과했습니다.
김의원은 “폐광 지역 하천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 조사와 함께
환경 개선 작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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