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밭두렁 복원 흙탕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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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20 댓글0건본문
장마철 고랭지에서
흙탕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밭두렁 되살리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이는
최근 객토 사업과 기계화 경작으로
밭두렁이 사라지면서 해마다 소양호에서
흙탕물 대란과 함께
수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올해 봄철부터 소양호 상류지역인
인제 등 도내 8개 시.군의 훼손된 밭두렁을
복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객토로 밭두렁이 훼손된 경우
더 이상 객토사업을 허가하지 않고
우회 수로 등의 저감시설을 추진할 때는
밭두렁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밭두렁이 사라진 경우 새로 복원하고
영농과정에서 트랙터 등으로 밭두렁이
파괴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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