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가뭄지역에는 적은비로 애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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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3 댓글0건본문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태백과 정선 등 도내 남부지역에
오늘(13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지만
양은 턱없이 부족해 단비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현재 태백지역에는 0.2㎜,
정선 임계는 1.5㎜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식수원인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 유역에는
이 시간 현재 강수량이 측정도
안될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은
100㎜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려야
이번 가뭄의 해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하루 영동지방에는 5∼20㎜,
영서지방에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새벽 2시를 기해
동해안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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