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도내 중.소 시.군 학생들의

학력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힌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구와 영월, 동해, 화천

도내 중.소 도시의 학생들의

보통학력이상 학업성취도 비율이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대도시보다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양구지역 학생들의

사회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0%이며

수학과 과학도 각각 0.4% 등으로

학습부진아도 가장 적었습니다.

반면 철원군은 초.중학교 모두

국어와 영어, 사회, 수학, 과학 과목의

보통학력이상 비율이 낮아

17개 지역교육청 가운데 14위에서 17위를

차지하는 등 하위권을 맴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