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지역 노후 수도관 교체 정부 지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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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1 댓글0건본문
태백과 정선 지역 등의 물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노후 수도관이 교체돼야 하고,
이 사업에는 중앙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박상수 의원은 오늘 열린
제 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 발언을 통해
“정선과 태백 등은 상수도 누수율이
40%가 넘는데, 용수 사용량은 크게 증가했다”며,
“가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노후 관로 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수도 관련 예산은
14개 시군 전체에 지방상수도 사업
총사업비 285억원 중 약 6%인
17억원만이 도비에서 지원될 뿐,
나머지는 시군 예산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박 의원은 “태백과 정선 등 4개 시군
교체 대상 노후 대상 관로만도
5백여 km에 천 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정부의 중앙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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