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 떠나는 청년층 많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2 댓글0건본문
교육환경 미흡과 일자리 부족으로
강릉과 동해, 속초 등 강원 동해안 지역을 떠나는
20대 인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동해안 지역의 인구 감소 배경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도내 동해안을 떠난 인구 가운데
20대가 전체의 70%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부족해,
기대임금 수준이 높은 수도권 등으로
이동하는 것을 비롯해
학생들도 교육환경도 더 좋은 곳으로
진학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20대 인구유출은
지역의 생산기반을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