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서 계주 잠적..20억원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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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3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에서 20억원대의
번호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잠적해
피해자들이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단계동 일대 상가 업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이 일대 유흥업소와 업주 등을 계원으로 가입시켜
3개의 번호계를 운영하던
46살 이모 여인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계원이 40, 50여명으로
피해액은 모두 곗돈 14억원과
이 씨가 개인적으로 계원들에게 빌린 돈까지 포함해
2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개인적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가 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며
서로 계원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클 것" 이라며
"경찰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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