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산면과 남면 일대 산업 단지

상수도 공급 사업에 국비가 지원됩니다.

행정안전부 강병규 제 2 차관은

오늘 강릉을 방문한 자리에서

7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에서 남면 가정리 구간

12km 구간의 상수도 보급 사업에

국비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용수 공급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던

한화 제약이 들어선 남면 산업단지와

더존 다스 등 9개 기업이 입주할

남산면 수동 농공 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향후 기업 유치 시 이전 기업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상수도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춘천시로의 기업 이전이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