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립초교 학생.학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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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1 댓글0건본문
도내 2009학년도 공립초등학교의
학생과 학급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초등학교 학급을
지난해 보다 76학급이 감소한
4천 417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학생 수가
10만 4천 20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천 249명(4.8%)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시의 동지역은 36명,
기타 지역은 34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명씩 감축했습니다.
시.군별 학생 수는
원주시가 2만 3천 401명으로 지난해 보다
1천 271명이 준 것을 비롯해
강릉 967명, 춘천 761명 등이 감소했습니다.
학급수는 춘천과 철원, 화천이 1~4학급 증가했지만,
원주 등 12개 시.군은 1~20학급씩 감소했고
삼척은 209학급을 유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제 월학초교 등 7개 본교와
25개 분교장은 올해 신입생이 없으며
고성 광산초등학교 등 18개 본교와
23개 분교 등 41개교는 1명이 입학하게 됩니다.
또 학생 수가 50명 이하 학교는
지난해 보다 1개교가 증가한
161개교(본교 96, 분교 65)로
전체의 38.8%를 차지하고
10명 이하인 학교도 48개교(분교)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복식학급은 146개교에서
280학급을 편성해 지난해 보다
9개교의 47학급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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