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여행성 범죄 차단 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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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9 댓글0건본문
시·도간 경계를 넘나드는
각종 여행성 범죄꾼의 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주요 길목의 검문검색이 강화됩니다.
지방경찰청은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일선 경찰서별로
강력계 형사팀을 도내 주요 검문소와
고속도로 요금소, 그리고
나들목 등지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강력범죄 양상을 분석한 결과
도난 차량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사전 답사한 뒤 달아나기 쉬운
고속도로로 잠입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요 길목 검문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는 산간오지가 많아
그동안 여행성 범죄꾼의 은신처나
시신 암매장 장소라는 오명이 있었다"며
"여행성 범죄꾼이 발붙일 수 없도록
철저한 검문을 통해 오명을 벗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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