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멜론' 대체작목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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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9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지난해 관내에서 첫 출시한 멜론을
2010년까지 대체작목의
우량 품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농가에서 시험생산 했던 것을
올해 30개 농가로 늘린데 이어
내년에는 100여개 농가로 생산량을
10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억원을 들여 품종 개발을 한 강원대와
독점사용 계약을 맺는 한편
포장재 2만5천매를 지원하고 기술이전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4억원을 투자해
공동선별 시설을 갖춰 대량생산과
활발한 유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춘천시에서 생산한 멜론은
지난해 하니원이라는 상표로 출시됐으며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브랜드 홍보 만 체계적으로 이뤄지면
멜론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춘천시는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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