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3년 연속 큰 산불없는 해'를 위해

올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이를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산불 비상대처 기간으로 정하고

발생요인의 근원적인 차단에 나섰습니다.

횡성군은 이에 따라

입산통제와 함께 28개 등산로를 폐쇄하고

헬기와 무인감시 카메라,

그리고 감시원을 동원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형 산불로의 확대를 막기 위해

3개 전문예방진화대의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림 산주의 내 산지키기 운동과

초.중.고교생 산불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100만원씩 지원하는

산불없는 마을 보상금제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이장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