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가뭄 지역 교과 탄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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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0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이 태백과 정선 등
가뭄 지역의 물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이들 지역 학교의 교육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물 부족 사태에 따라 대책반을 구성하고
교육과정과 급식, 시설 등
학교운영에 필요한 3개 부문에 대한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학교 실정을 고려해
교육 일정을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시행해
급수 수요를 최소화하는 한편
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식단을 마련하고
간이화장실과 식수 물탱크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물 부족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
주 3~5일 수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을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으며
물 절약과 홍보와 관련된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한편 태백 26개 초.중.고교에
생수 12만 리터를 공급하고,
5t 급수 차량을 31회 지원했으며
일선 학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뭄지역 학교
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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