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뭄 지역 비상 급수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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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10 댓글0건본문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지역에
정부 차원의 비상 급수 대책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우기인 6월까지 현재 제한 공급량인 하루
2만 3천 3백 세제곱미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3억여원을 투입해 관정 27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달방댐 등
인근 지역 댐에서 물을 운반해
하루 만 8백 세제곱미터의 용수를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광동댐 높이를 올리거나
상류에 보조댐을 설치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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